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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이 '18년째 솔로'라고 밝혀졌습니다.

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개그맨 유민상이 출연해 오은영 박사에게 걱정 상담을 취득했다.

이 자리에서 유민상은 ""끝으로 연애한지 19년 정도 됐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선사하였다. 이어 ""주변에 연애 조언을 구하고 두세 번 만나 봤는데 잘 안되더라. 소개팅이 면접 보는 직감이다. 실수하지 말자, 손실 주지 말자 이러한 생각하니까 소개팅도 해 달란 단어를 절대 안 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본인 스스로 '연애 못하는 여자'라고 밝혀졌다. ""이번년도 43세인데 이 나이에 연애하다보면 결혼까지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오은영 박사는 ""현재 연애즐기다보면 바로 결혼이라는 이런 중압감이 큰 것 같다""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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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은 ""진짜 억울한 게 포털웹사이트에서 제 이름을 검색하다보면 연관검색어에 이혼, 돌싱 그런 게 나온다. 장가를 안 갔는데 왜 이혼부터 뜨냐. 인지가 안 간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해 웃음을 샀다.

오은영 박사는 ""유의미한 연애 경험이 어찌나 있냐""라며 궁금해 했다. 유민상은 ""진득한 만남은 9번 정도 있었다. http://www.bbc.co.uk/search?q=소개팅사이트 스무살 때 채팅이 유행이라 그러한 만나 3년 반 교제했다""라며 ""개그맨 데뷔하고 얼마 안돼서 동료들과 연령대트클럽을 계속해서 다녔다. 연락처 주고받은 남자 분에게 영화 한 편 보자고 제가 최선으로 직장인소개팅 그랬다""라고 밝혀졌습니다. ""최선으로 연락한 거냐. 잘하셨네""라는 오은영 박사의 현상에 유민상은 ""저러할 때는 잘했는데 나이가 드니까 쉽지 않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유민상은 소개팅에 대한 중압감을 토로했었다. ""너무 부담스럽다. 형비용 선배가 도와준다고 해도 부담스러우니까 안 할 것 같다. 잘 안되면 얼마나 서운해 하시겠냐. 괴롭다. 누군가 저를 아는 사람이 소개팅 해주면 그 분 얼굴만 떠오르고 이러해서 실수하지 않으려 한다. 면접 보는 것처럼 할 수 있는 한 성의를 다해서 모신다""라고 털어놨다.